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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펙, 하반기 단장회의 개최
    • 분류 회사소식등록일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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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단장회의 개최

     

    점증하는 안전관리 중요성 및 현장중심 경영

     

    작년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외벽붕괴 사고에 이어 올 7월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로 건설업 전반에 대한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 가운데 하반기 단장회의가 10월 20일에 개최되었다.

    토펙 단장회의는 본사와 단장간, 단장과 단장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유익한 단합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상반기 들어 주택청약경쟁률 상승 등 주택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습으로 중동의 화약고에 불이 붙었다.

    장기화된 우크라이나전과 미·중 무역분쟁이 전세계 물가를 자극하면서 국내건설업에는 건축비 상승을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이스라엘전은 세계경제에 또 하나의 불확실성을 더해주면서 겨우 안정되기 시작한 국내 건설경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불안한 국제 정세와 별개로 금년 인천 검단 아파트 사태는 감리업계에 상당한 후폭풍을 야기하고 있다. 관련업체 검찰수사와 국토교통부 장관의 강도높은 LH 개혁 예고로 LH의 건설용역발주가 정지상태이며,

    기존에는 시공사의 책임으로 귀결되던 건설안전사고가 감리사에게까지 그 책임부담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비단, 이번 검단 아파트 사태때문만이 아니라 중대재해법 처벌 강화 등 사회 곳곳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수준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물며, 대량의 인명과 직결된 건설업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건설엔지니어의 숭고한 사명이자 보람인 것이므로, 베테랑 엔지니어로서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발휘하여 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현장건설엔지니어들은 토펙의 든든한 자산이다.

     

    이교선 부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건설업 전반의 젊은 기술인력 부족으로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등 현장의 업무환경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지만 늘 그러했듯이 앞으로도 다같이 어려움을 헤치고 나아가 올해에는 수주 800억을 돌파하자’고 말했다.

    이번 하반기 단장회의에서는 청주 오창 주상복합현장의 신창용 단장을 포함해 총 80여개 현장에서 참석하여 운영계획발표 등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내내 열기를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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